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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오늘의 신문 주요 기사 보기 한국경제 2023.6.3

by 지구별자리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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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신문 읽고 주요 기사 살펴보는 지구별자리입니다.

오늘의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  1인당 국민소득 3만2886弗 … 원화 약세에 1년새 7.4% 줄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전년 대비 7.4% 감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약세)하면서 달러로 환산한 소득이 급감한 영향이 큽니다. 올해도 원화 약세에 경기 하강까지 겹치면서 1인당 국민소득이 크게 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288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 3만5523달러에 비해 2637달러(7.4%)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영향으로 10.4% 감소한 2009년 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지난해 3만3565달러)에 역전당했습니다.

◆  코스피, 1년 만에 2600 탈환

코스피지수가 1년 만에 26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해소되고 미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동결 기대가 확산하면서 아시아 전체 주식시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2일 코스피지수는 32.19포인트(1.25%) 오른 2601.36에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종가 기준 26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6월 9일(2625.44)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외국인이 3742억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995억원어치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  전기 10% 덜 쓰면 요금 할인

다음달부터 전기 사용량을 1년 전보다 10% 줄이면 에너지 캐시백을 통해 지난 5월 인상 전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낼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2일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하절기 에너지 캐시백 확대 등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캐시백은 직전 2개연도 동월평균 사용량보다 전기를 적게 썼을 때 절감량에 따라 요금을 차감하거나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전기 절감량 30%까지 kWh당 30원을 지급했는데, 다음달부터는 절감량에 따라 kWh당 30~70원을 추가로 줍니다. 구체적으로 5~10%를 감축하면 30원, 10~20%는 50원, 20~30%는 70원을 기존 30원에 더해 지급합니다. 예컨대 지난해 7월 400kWh를 사용해 약 6만1000원을 낸 가구가 다음달 사용량을 전년 대비 10% 절감하면 인상분 반영 요금 6만4000원에 캐시백 4000원을 차감해 작년 수준의 요금을 내게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은 오는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단가도 4만원에서 4만3000원으로 인상합니다. 취약계층의 경우 작년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해줍니다.

◆  애플, 16년 만에 새 기기 … 메타버스 판 흔든다

애플이 공개할 확장현실(XR) 헤드셋 '리얼리티 프로'에 정보기술(IT)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십억 명에 달하는 글로벌 팬클럽을 보유한 애플의 제품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 메타버스 생태계 전체가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2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XR 기기 '리얼리티 프로'(가칭)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애플이 2007년 아이폰 출시 후 16년 만에 내놓는 새로운 폼팩터(제품 형태)입니다. XR 전용 칩셋과 10개 이상의 카메라, 8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가격은 3000달러(약 4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새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이번 XR 기기가 메타버스 산업의 행보를 점칠 풍향계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배경입니다

 

오늘의 신문 중 인상 깊은 내용

 

오늘의 신문 중 인상 깊은 내용은 전기를 10% 덜 쓰면 요금을 할인해준다는 기사입니다.

다음달부터 전기 사용량을 1년 전보다 10% 줄이면

에너지 캐시백을 통해 지난 5월 인상 전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오르고 있는 요즘,

할인을 해준다니 그나마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오는 7일부터 온라인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모두 모두 신청하여 혜택을 보시길 바랍니다.

 

2023.06.02 - [경제신문 읽기] - 오늘의 신문 주요 기사 보기(2023.6.2) 한국경제신문 구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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