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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읽기

오늘의 신문 주요 기사 모음(ft. 한국경제신문 구독 추천) 2023.5.26

by 지구별자리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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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신문 읽고 주요 기사 살펴보는 지구별자리입니다.

오늘의 주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  '우주 강국' 꿈 싣고 날아올랐다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로켓 '누리호'가 25일 우주로 향했습니다. 실용위성을 탑재한 발사체를 쏘아 올린 첫 사례입니다. 누리호는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목표궤도인 고도 550㎞에 정확하게 올려놨습니다.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정상 수신했습니다.

작년 6월 누리호 2차 발사에 이어 이번 3차 발사 프로젝트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한국은 세계적인 우주 과학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됐습니다. 첫 로켓개발 후 연속 발사 성공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도 달성하지 못한 진기록입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전용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랐습니다. 오전 11시 발사를 결정한 이후 오후 5시께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차례로 완료했습니다. 누리호는 오후 6시24분 정각에 3500도 초고온 고압가스의 힘을 받아 하늘로 힘차게 솟구쳤습니다.

◆  한은, 금리 年 3.5%로 3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내렸습니다.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나빠진다고 본 것입니다. 기준금리는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경기 회복과 중국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주요 선진국의 경기 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성장률 하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은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은 다섯 번째입니다. 지난해 2월 올 성장률을 2.5%로 전망한 이후 5월 2.4%, 8월 2.1%, 11월 1.7%로 내렸고 올 들어서도 2월에 1.6%로 낮춘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내린 것입니다.

기준금리는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월, 4월에 이어 3회 연속 동결입니다.

◆  서울 아파트값, 1년 만에 상승 전환

서울 아파트값이 1년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마포, 용산 등 인기 주거지에서 급매물이 소진된 뒤 나타난 상승 거래가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을 밀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3% 올랐습니다. 작년 5월 첫째 주(0.01%) 이후 55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한 것입니다.

거래가 늘어난 강난권이 회복세를 주도했고 최근 비강남 지역으로 반등세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  美, 中외교라인 교체… 양국 상무장관 회동도

극한 대결 양상으로 치닫던 미국과 중국이 대화를 재개할 조짐입니다. 미·중 무역 대립의 최전선에 서 있는 무역담당 수장들이 만나기로 하면서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외교라인을 물갈이 하면서 대중 강경책 수정을 예고했습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담한다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25일 밝혔습니다. 왕 장관은 25~26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무역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미국 측과 미·중 경제·무역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국무부 대중라인을 대폭 경질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그동안 강경책 일변도 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중국과 대화에 나서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른 시일 내에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화 재개를 암시했습니다.

◆  부동산 대출 늘린 지방銀, 부실 우려 커진다

지방은행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등 부동산·건설 관련 대출을 늘리면서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방에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고, 이 여파로 기존 부동산시장도 침체에 빠지면서 대출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어서입니다. 대출 연체율도 빠르게 오르고 있어 지방은행들이 건전성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등 5대 지방은행(자산 순)의 부동산·건설업 대출 잔액은 올해 1분기 말 38조8832억원으로 작년 1분기(35조7364억원)에 비해 8.8%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업(34조5990억원)과 건설업(4조2842억원)에서 각각 9.5%, 3.47% 늘었습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지방은행들의 건전성·수익성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지방에서 분양한 24개 민간 아파트 중 절반을 웃도는 13곳에서 1순위 청약 미달이 발생해 하반기에도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영탁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방 미분양이 늘어나면 건설업계의 자금줄이 끊겨 금융권 부실 뇌관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  TDF 찾는 장기 투자자 … 115개 상품에 뭉칫돈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은퇴 시점에 맞게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올 들어 조용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개별 종목과 섹터 변동성이 높아지자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장기투자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1월 2일~5월 24일) 169개 TDF 유형 상품 중 115개 상품에 자금이 순유입됐습니다. 10개 중 7개 TDF에 자금 순유입이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증권가는 경기 불확실성과 테마주 등 여파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장기 투자자들이 TDF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TDF는 미국 S&P500, 국내외 채권, 대체자산 등 자산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  "동남아 가사도우미, 언어·범죄이력 검증"

정부가 중국 동포 외 외국인 가사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개최한 첫 번째 공청회에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붙었습니다. 찬성 측에서는 국내 가사도우미 부족 등을 이유로 즉각 시행을 주장한 반면, 반대 측은 저출산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설익은 제도라고 맞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관련 공개 토론회'를 열어 정부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사회 의견을 들었습니다. 작년 말 비숙련자에게 발급하는 E-9 비자에 '가사근로자'를 추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정부는 올가을부터 서울시와 함께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근로자를 모집해 서울 지역 희망 가정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시범사업은 100명 규모로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홍콩·싱가포르식 외국인 가사근로자 제도 도입을 검토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의 신문 중 인상 깊게 본 내용

 

오늘의 신문 중 인상 깊게 본 내용은 '누리호' 3차 발사에 관한 기사입니다.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로켓 '누리호'가 우주로 발사됐다고 합니다.

실용위성을 탑재한 발사체를 쏘아 올린 첫 사례라고 합니다.

첫 로켓개발 후 연속 발사 성공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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