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역화폐1 지역화폐 뿌리던 지자체, 발행 확 줄였다 더보기 ◆ 지역화폐 뿌리던 지자체, 발행 확 줄였다 지방자치단체들이 한때 경쟁적으로 발행하던 ‘지역화폐’가 힘을 잃고 있다. 국회의 도움을 바탕으로 국비가 일부 지원된 덕분에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찍을 수 있었는데, 국비 지원 규모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어서다. 효과가 분명하지 않고 비용만 많이 드는 지역화폐를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는 올해 지역화폐 지원에 총 3000억원을 배정했다. 정부는 당초 관련 예산을 ‘0원’으로 책정했으나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관리를 원한 국회의원들이 3000억원을 도로 살려놓았다. 살리긴 했지만 규모는 작년보다 15% 줄었다. 지자체들은 저마다 화폐 발행 규모와 할인율 축소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세수가 작년이나 재작년보다 더 줄어.. 2024.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